2017년 4월 21일 금요일

브레이크 패드 DIY 교체, 로체, 하드론

9살된 로체 정기검사를 받는데, 친절한 검사원이 뒷 바퀴 패드가 즉시 교체수준이라고 한다. ㅠㅠ   운전석측 뒷바퀴 패드가 거의 없다고 ...
앞 뒤 동시 교체 한지도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1년 좀 넘었을까...
앞 쪽도 보니 반정도는 남은 두께로 보인다능....
일단 몇년 전 한참 검색 했던 기억이 나서 하드론 제품 검색해서
앞뒤 합쳐 6만원어치 주문 하루만에 수령...
다음번엔 프릭사 제품을 써봐야겠다.. 프릭사가 더 싸진 걸로 보인다.

요전에 가까운 카센터에서 교체할 때 , 우측 뒤 캘리퍼가 문제 있어 보인다고,
캘리퍼 교체하자고 했던 기억이 난다..
공임하고 시간 소요 때문에, 다음 번에 한다고 한 것 같은데,,, 가물가물...

일단 DIY 작업장소를 사람도 없고 넓고, 밝은 곳으로 물색해보니...
주말 회사 옥상 주차장이 제격이다...


 트렁크에 짱박혀 있는 공구와 작키를 꺼내 바닥에 늘어 놓아 보니 뭔가 부족하다..
휠너트 검색해 보니,,, 21mm... 복스 읍다...  쩔수 없이 회사가서 공구들 가져온다


전동 공구와 복스셋 회사것 들로 빌어왔다..
근 20년만에 자가 타이어 탈거... 요즘은 타이어가 빵구 나도, 바로 보험서비스 부르다 보니, 정말 오래전에 직접 해본 듯 하다.  고민도 안했던, 타이어 휠너트가 안빠진다.. 헐...
예전엔 길가다 이거 못빼고 있어서 내려서 돌려준적도 있었는데... 내가 헤메고 있다.
당근 작키로 너무 차를 들어 놓으면 바퀴가 돌아가서 휠너트에 힘을 가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작키로 차를 올리기 전에 살짝씩 풀어놓는 노하우를 시전하고자 했지만, 일반 짧은 복스 툴로는 꽉 조여진 휠너트 안 풀린다.. 이것 땜에 15년전에 사놓은 길다란 손잡이 툴이 있다.

이놈이다... 큼직막한 손잡이... 체중을 실어 돌릴수 있다..
그래도 힘들다,  한쪽 두개 교체 작업하고 세번째 타이어 탈거하는데,,,
이놈 손잡이 길이가 길어진다.. 헉스..  트렁크에 오래오래  짱박혀 있어 녹슬어서 잘 안뽑혔던 모양이다. 힘 줘 돌리다 보니... 갑자기 길어진다...  길게 하니 체중 실기 좋고 역시 넘 쉽게 너트들이 풀린다..  내가 사놓고도 오랜만이라 잊은게 넘 많다..ㅠㅠ




 
남들 하듯이 안전을 위해 타이어를 자키뒤에 밀어 넣고....



준비된 14mm 복스로 캘리퍼 아래쪽 볼트를  풀고 제껴올리면... 


패드 탈거 후 

새것으로 교체...


문제가 있다는 운전석뒤 패드는 안빠진다.. 드라이버로 여기 저기 지렛대삼아 밀어 내서 간신히 빼냈다. 거의 다 달아 있고, 브레이크가 롹된 상태로 유지된 듯 보인다.. 
브레이크 패드가 피스톤에 의해 잡히고 , 풀리고 해야 하는데, 캘리퍼에 꽉껴서 움직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것 땜에 캘리퍼 갈아야 한다고 한것 같다. 
아래 사진처럼 아래쪽 클립을 제거해보니 캘리퍼에 녹이 슬어, 1~2mm 올라온 상태라서 패드가 양쪽으로 꽉 잡히는 상태가 된 듯하다... 양쪽 클립 분리후 녹들 제거해냈다.. 이것 때문에 캘리퍼 갈 이유가 전혀 없다,, 간단히 일자 드라이버로 녹을 긁어내고 클립 장착 후 패드 장착해보니 패드가 앞뒤로 원할히 움직인다... 물론 패드에 동봉된 구리스도 잘 도포해 주었다...  사포가 있었으면 좀더 부드럽게 갈아 내고 싶었지만, 저정도 상태에서도 패드가 앞뒤로 원할히 움직여서, 닫아 버렸다... 피스톤을 복스툴 연장대 두개를 캘리퍼 구멍에 넣어 X자로 지렛대 구성해서 밀어 넣었다. 피슨톤 밀어 넣는 전용 툴을 팔던데...  카센터에서 하는 것을 유심히 봐둔 것이 도움이 됬다. 뒷바퀴 캘리퍼 피스톤은 쉽게 밀리던데.. 앞바퀴는 훨씬 큰 힘이 필요해서 복스툴 연장대 두개를 이용해서 쉽게 밀어 넣었다.  



피스톤이 뒤로 밀린 상태라, 유격대로 캘리퍼가 잘 움직인다. 





아래 사진이 문제가 있던 캘리퍼에 장착되 있던 패드다... 정말 거의 다 닳아 버렸다...
소리 났을거라고 검사원이 그러던데,,, 저속 주행시 소리 분명 안났다.... 아마도 꽉 잠겨 있어서 더이상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 상태로 굳어 있었던듯 하다... 고속주행 급브에크시에 많이 위험 했을듯하다.


좌우 비교해보니 쩝 ... 너무 심하게 다르다...
멀쩡한 쪽은 겨우 1/3 정도 닳은 것으로 보인다.. 

요전 뒷브레이크 패드 교체 한곳이 아마도 이사오기전, 호계 주공 아파트 앞 카센터 였던 걸로 기억된다. 솔직히 욕나온다... 뻔히 캘리퍼에 패드가 물리는 것 알면서도,, 간단한 녹 긁어내도 되는 것을 공임과 수리비 키우려 캘리퍼 교체만 유도하고,, 캘리퍼 교체 안한다니까 뻑뻑한 상태로 우겨 넣어 놓은듯하다.. 진짜 카센터 믿을 곳이 별로 없다. 예전 카니발 탈때도, 비슷한 증상으로 캘리퍼 교체 한적 있다. 그때도 당한 듯 한다. 캘리퍼의 주기능인 유압피스톤기능도 멀쩡하고, 외형 손상도 없다. 스텐클립 뒤에 끼인 녹부스러기들만 제거해도 충분히 제기능을 낼수 있는데.... 

브레이크 패드교체... 형광등 교체보다 쉽다고 했거늘.... 아침 9시 시작해서 11시 반쯤까지 2시간 반이나 걸렸다.. 첫번째 타이어 탈거하느라 한시간 공구 찾으로 왔다 갔다 헤멘후엔,, 
한쪽 타이거 탈착 및 패드 교체에 수공구들로,, 20분 정도 안에 작업한 듯하다..
2만원 짜리 유압작기를 조만간에 구입해 놓아야 겠다... 
다음번에 작업할 땐, 한시간 안에도 가능해 보인다.. 

12시즈음 집으로 돌아 오는 5km 정도 구간에서 느낀 브레이크 감은 기존 HiQ와 큰차이를 느끼지는 못했다.. 소음도 원래 없었기 때문에... 소음 차이도 없다.. 
아직은 몇천원 씩 더 비싼 하드론이 뭐가 더 좋은지 잘 모르겠다.. 듣기로는 수명도 비슷하다던데..  브레이크 패달이 많이 올라 와 있는데도,,,비슷한 패달링 압력으로 비슷하게 잡히는 것 보면,,,  하드론이 부드러운 느낌은 확실한 듯한데,,, 풀브레이킹 응답들은 기존과 비슷해보인다.  다만, 뒷쪽 고장나 있었던 캘리퍼를 고친탓인지... 직진성이라던지,,, 기존 페달링 압력 대비 제동거리가 좋아 진듯하고,  타력주행시 좀더 부드럽게 더나가는 것 같다..  연비도 좋아 질듯하다..    카센터 하드론 교체 비용 12~15만원 달라고 하던데... 부품구입비용 6만원에 작업 완료 했고, 캘리퍼 교체까지 했음 20만원은 들어갈 비용을 많이 절약했다. 
끊는점이 높다는 브레이크 오일이나 주문해서 몇일 후에 교환해줘야 겠다.. 

오랜만에 한 노가다 땜에, 온몸이 결린다.. 헐.... 4개 타이어 탈착하는라... 수동으로 작기 돌려 차 띄우고 타이어 휠너트 돌리기 한것 땜에,, 어깨, 허리, 엉덩이 까지 결린다..쩝.. 최근 1~2년 동안 운동을 소홀히 해서 망가진 몸... 극심한 체력 부족..... 운동 좀 해야 겠다... 



2017년 4월 16일 일요일

지난 여름 대만 가족 여행기 정리...

사이판, 상하이 여행 이후로 근 10년만에 가족 해외 여행....
큰 아이가 대학 진학하니, 그나마 이런 시간적 여유가 생기네...
아이들이 커서 패키지 여행이 아니라 자유여행으로 계획함...
12년전 한달간 출장 가었던, 나에겐 익숙한 타이빼이로 여행지로 정함,
비행거리, 비용 , 빠듯한 아내의 휴가 일정 고려하여,
whypaymore 통해 에바항공  할인 항공권 예약...
검색끝에 애플 택시투어 카톡으로 예약... 화련 타이루거 택시 투어도 예약...
가격이 저렴해서 핫스팟 에그도 두개나 예약... 여자팀 남자팀 거 하나씩... ㅋ
여기 저기 정보 검색해서 여행 동선 계획 잡고....
첫날은 새벽 비행기(8시출발) 타고 타이빼이로,,, & 시내여행,
둘쨋날은 유명한 택시 예스허진지 투어.... 애플택시 투어 대만족...
셋쨋날은 타이루거 협곡 투어, 넷쨋날 귀국 ....
정말 정말 빡세게 돌아 다녔다...
매일 기상시간이 5시 6시...  초 강행군....

첫날,
타이페이 시내는 10년전에 비해 별 빠뀐게 없는 듯 보이지만....
SNS 정보홍수로 가볼곳이 넘 많아 졌다...
딘타이펑 본점, 타이페이101, 동멘역 융캉제 망고빙수, 아종면선 곱창국수, 시린야시장,  심지어 까르프까지 다녀옴... 대만 마트에서만 판매하는 곰돌이 방향제, 치약? 사러.. ㅠㅠ

딘타이펑 본점

대만 지하철 타보고 (동멘역 -> 타이페이1010)


타이페이 101 

 스무시 망고빙수

융캉제 서문 근처일듯

시린야시장


둘쨋날, 
  한국에서 예약한 애플택시 투어,,, 
  새벽 일찍 출발해야 덜 막히고, 줄도 짧기에... 아침 7시 출발예약...
  새벽 5시에 일어나서 24시간 맥도널드 가서 토스트랑 커피사옴... 착한아빠...ㅠㅠ
  
   예류... 해양공원... 여왕머리 바위
12년전에 나만 가본 곳,, 가족데리고 꼭 한번은 와야지를 실현함...

 스펀기차역

스펀 - 풍등

진과스 황금폭포

진과스 광부마을

하우통 고양이마을



지우펀 센과치히로 골목... 일본인들 바글바글
여기서 왼쪽으로보이는 식당, 소상하이라는 곳에서 밥먹었는데, 
최악의 가게임... 절대 가지 마시길...  30분기다렸는데도 음식이 다 안나오고 
띠엄 띠엄 나와서 그때까지 나온 음식만 계산하고 그냥 나옴.. 
이번 대만여행 중 유일하게 실패한 곳.

세쩻날, 
타이페이역에 화련가는 7시 기차 타러 새벽 출발... 3시간 기차타고 화련역으로 .... 

타이페이역

타이루거 협곡 초입... 

인디언 머리 모양새라는데... 여긴 꽃할배에서도 나온곳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는 엄청나게 가파르고 큰 계곡, 협곡 들 ... 사진으로 보는 것과 넘 다르다...  절대 강추하는 후회없는 절경임.. 


꽃할배에서 나온 구름다리 인 듯

이름들 까먹음,, 어딘지 모름...



타이루거 협곡에서 나와 화련역 가는길의 자갈밭 해수욕장,
파도소리가 모래해변과 다르다. (차르르르)

화련역 앞 광장에서 기차타러...


네쨋날, 
귀국하는 날은 지쳐서인지... 사진이 한장도 없네...ㅠㅠ
귀국날 역시 아침 일찍 택시 공항픽업 택시 예약해서 공항으로 ...
오후엔 마눌 직장 출근함 ..크 허...
정말 빡샌 일정..... 



















박스 홀릭 ....


나물냥... 어릴적이네... 분양간 곳에서 잘사고 있겠지...

하프문 베타 산란 동영상

광명 소하리 근처 지나다, 우연히 들린 비닐하우스 창고 수족관에서
건져온 하프문 베타..  산란도 두번했지만, 
TV 뒤로 넘어가 비명횡사 ...
외출했다가 넘어간 것 발견했는데,,, 
북어처럼 말라붙어다능...


2017년 4월 11일 화요일

잭핫 JackHot 전동킥보드 자가 수리

작년 이맘때쯤 알리익스에서 최저가 500$에 구입 Carbon fiber electric scooter ...
싸이트 광고 무게 6.2Kg, 게제사진 JackHot 사진 이지만 
물론 살때부터 Jack Hot 모방품인지 알고 샀다..(가격차이가 30~40만원 났음) 
수령 후 무게를 제보니, 7.2Kg 정도, JackHot Brand log 등 없음... 
실제 무게와 Jack Hot Brand가 아니라고(Imitation)  알리익스에 Dispute해서 구입한지 세 달 지날즈음 
,  잠깐 심천 출장 가있을 즈음... 알리익스 직권으로, 내가 요청한 150$ 환불 결정 이메일을 받았다.
물론  반납 및 전액 환불 건도 있지만. 내 돈으로 10kg 해외 배송하고, 판매자 확인해야 환불되는 절차라서 , 
판매자, 구매자 같이 손해 보는 구조임..  어찌했던 안쓸것도 아니고 해서 , 부분 환불 요청.... (알리익스 시스템 좋네요...) 첨에  200$ 요구할 껄...  여튼... 3개월간 이메일 영어말쌈으로 쉔젠 도매상 등쳐먹었다... ㅋㅋ
하필이면 쉔젠 출장 중에 ... 혹시나 호텔로 쫓아오는건 아닌지... 하면서... ㅋㅋㅋ
출장 중 하루 , 저녁 때  홍콩사는 친구 퐁이 전철타고 쉔젠으로 넘어 왔는데,,, 이 예기로 신나게 자랑질한 기억이... 쉔젠 전자제품 도매상 등쳐먹었다고...
당시 최종 구입비용 350$  ..... 하지만 1년 지난 지금 검색해보면 이 물건들 대략 300$ 대로 급락했다. 
하여튼 나한테 당한 사례 때문인지, 하나같이, 정확한 무게 표시와 사진 , 노브랜드 표시 ... 
아래 사진과 같이 Jack Hot logo 완전 삭제한 사진으로 변경... ㅋㅋ



고장 내역 파악

추운 겨울동안 구석에 쳐박혀 있던 Jack Hot을 꺼내어 충전을 해보니, 
충전단자를 빼면 전원이 켜지지도 않고, 충전도 안되는 것 같다. 
유튜브 곳곳에 탄소섬유 스쿠터 분해 동영상이 있어 틈틈히 분해방법을 숙지 후,
드뎌 분해 시작..... 10분 만에 , 손쉽게 배터리팩 분리 성공. (육각 2종 필요 3.5?, 3? )
구입당시 부터 혹시나 했는데, 다행히 배터리셀은 LG 18650이 맞는것으로 보인다. 
18650 4병렬을 7직렬 연결한 구조로 보인다. 
직렬 셀간 전압을 테스터기로 찍어 보니, 맨아래 셀과 맨위셀이 전압이 안나온다.. 
총 16V 정도만 걸리고, 충전 전압 파형을 회사에서 오실로스코프로 확인해보니, 
29.4V 충전기 전압이 17V로 대략 1초 간격으로 하강되어다가, 보호회로 작동해서, 
29.4V로 복귀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두개 셀(8셀) 고장난게 확실하다. 
충전기 연결해서 동작시켜 보면,  빌빌 돌아간다. 모터나 다른 부품들엔 손상이 없어 보인다. 
과감히, 고장나 보이는 직렬 셀 두개 (8=2x4) 를 분리한 후 , 분리한  셀에 4.2V 충전 시도를 해보았지만, 꿈쩍도 안한다. 18650 8개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다...

수리 방안 검토

알리익스와 , 최근 맛들인 , Taobao에서 JackHot 부품 판매를 검색해보았다. 
역시 있다...  하지만 전용배터리팩 완품은 비싸다... 배터리 팩이 600~1800위엔.. 10만원에서 ~30만원 까지 있다..  배터리는 항공운송이 안되,  배로 와야하기 때문에, 타오바오 웨하이 배대지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빨라 보인다.  삼성셀 2600mA 셀이 한국 에선 3000원 중국에선 2000원 , 파나소닉이나 산요 3500mA셀을 타오바오에서 12만원 선에 잘사면, 배송비 포함 13만원 선에서 14Ah로 업글을 할수 있다. 부품 입수를 위한 대기 시간 최소 1주일에, 리스크 있는 쭝궈 배터리판매상들... 하지만 사용한지 일년도 안된 멀쩡한 20개의 LG  18650 Cell 을 고장난 8개 셀과 같이 버리자니 아깝고, 총 비용도 만만찮다..  결국 최소 비용 투입... 삼성 18650 8개를 25000원에 주문. 

수리시작

주문후 하루만에 삼성 18650 2600mA 8개를 받자 마자, 
배터리 팩에 조립 시도.... 원래... 배터리팩 연결은  니켈판재와 Spot Welder가 필요하다.
인터넷에 스팟용접기 자작사례들이 있던데... 고물상에서 전자렌지 트랜스포머를 구해야한다는 ... 주변에 고물상이 어디 있는 쯤 있는지 알수가 없다...ㅠㅠ
배터리 터미널에 납땜질을 시도 해본 사람들 만이 알수 있는 애로사항이 있다.
하지만, 고주파 Metcal인두기를 믿어 보기로 했다.. 
역시 만족스럽다..  이놈의 고가 인두는 스팟가열이 되는것으로 보인다.   
일반 인두기로는 사포질에, 솔더페이스트 떡칠해도 잘안된다... 
와우 Metcal인두기 대만족이다. 배터리에 큰 가열 없이, 구리소재의 널찍한 솔더윅으로 순간전류 소싱 문제없이 , 4병렬셀 두개를 깔끔하게 병렬 연결해서  7직렬 배터리팩을 조립했다.  사진이라도 찍어 둘 걸... "아 ~ 이놈의 손재주" ㅎㅎ
리듐이온셀 18650 최대 충전 전압 4.2V ... 4.2Vx 7병렬 = 29.4V ... 
만충은 28.4V 정도로 측정된다. 

일년 동안 근근히 안양천 자전거 도로 왕복 10Km 출퇴근에 이용했는데,,
이만오천원 투입해서 다시 쌩쌩한 상태로 복원되었다. 
역시나 전세계적으로 ,,, 중국에서도 많이 팔리는 제품이다 보니, 쭝궈른 부품 상점도 많아... 
모든 부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Jack Hot의 최대 장점이라고.... 




혹시나 Jack Hot 이나 Jason 등 Carbon fiber 킥보드 고장나신 분들 저에게 가져오심 염가로 수리가능합니다.
연락처 ahssax@naver.com

참고: 나중에 추가 수리를 위해 기록
 18650 SS 2600mA  x 28 == 24V10.4A Taobao 구입시: 5만6천원 
 18650 Japan Brand 3500mA  x 28 == 24V14A Taobao 구입시: 10만원